보컬연습을 하다 보면 믹스보이스란 말을 듣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스릭스란 사람도 알게 될 것이다. 오늘은 나의 음악관이나 어떤 주제를 비판하거나 하는게 아닌 과연 그들이 말하는 올바른 발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믹스보이스란 말에 대해서 알아보자.
믹스보이스 말 그대로 목소리를 섞었다. 이런 표현인데. 사실 이렇게 이름 붙인 것 때문에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우선 성대는 고음과 저음 또는 볼륨차이에 따라 성구(소리를 내는 입구)의 모양을 바꾼다. 하물며 같은 음이라고 해도 어떤 목소리를 내느냐에 따라 진동되는 면접과 모양들이 달라지게 된다.
가성(성대의 접막만 진동만 진동되는 상태)은
성대를 덮고 있는 점막이 진동되는 것이고
진성(성대 자체가 진동해서 만들어 지는 소리)
크게 이 두소리를 가성에서 진성으로 바꿧다고 치자.
그러면 그 중간에 바뀌는 부분을 믹스보이스라고 한다.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발성이 바뀌는 과정이므로 성구전환이 되는 것이고 소리가 바뀌는 과정을 자체를 믹스보이스라고 부르는 것이다.
믹스보이스는 두 소리가 섞인 다는 개념보다는 그냥 발성이 바뀌는 과정이다.
여기서 올바르냐 올바르지 않냐는 자신들의 커리큘럼대로 했냐 안했냐 인데.
이런 믹스보이스라는 말을 하면서 어쩌면 브랜화 시킨 것이 세스릭스라는 사람이고. 자격증을 만들어 상업적 마케팅전략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자격증을 만드려는 사람들은 우리나라에도 많데요.
기본적인 발성 공부를 많이 한 분이라면 이런 부분들을 궁금하실 필요는 없겠죠.
다음 시간에는 사람들이 믹스보이스라고 하는 김범수 박효신 나얼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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