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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의생활/인테리어

방음 합주실 셀프인테리어 음악학원 흡음 차음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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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영하는 실용음악학원이 7층에 있습니다.

어느 날 5층에 재수학원이 생겨났고 컨플레인이 조금 씩 들어오더라구요

드럼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린다고 학생들이 뭐라고 한다고 하네요.

드럼 소리의 진동을 잡기 위해서는 애매한 방음처리를 해서는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데. 정말 큰일 났던 상황이였습니다.

방음이라고는 할 줄도 모르고 뭐가 먼지도 몰랐던 저라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1 피아노학원 실용음악학원 냉방 인테리어는 이렇게~!


방음자재


우선 차음재와 흡음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벽과 천장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차음재 : 소리가 밖으로 유입되지 않게 막거나 팅겨내는 혁활

흡음재 : 소리를 흡수하는 역활

소리라는 것은 진동이기에 합주실 문도 철문으로 바꿔주면 좋겠지만

합주실 문은 제가 달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 그냥 일반 문에 틈새를 다 막고 

차음재와 흡음재로 최대한 무겁게 만들었습니다.

비용이 넉넉히 있다면 꼭 철문을 다세요. 압착이 되는 기능으로

가장 방음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소리가 새어 나가니까요.


합주실


문제는 드럼 소리가 건물 전체를 울리는 것인데

바닥을 차음재를 대고 그 위에 각목으로 뼈대를 만든뒤에

흡음재 또 방음재 식으로 바닥을 엄청 띄웠습니다.

그리고 드럼 바닥은 그렇게 3단으로 만들어 최대한 진동이

건물 바닥으로 가지 않게 했습니다.


조명


벽과 천장은 차음재를 컴프레샤 타카로 박고

그 위에 흠음재를 댔습니다. 마감을 이쁘게 하기 위해서

다루끼로 틀을 만든뒤에 천으로 덮어 방음 마감을 했습니다.

녹음실 등 합주실 마감을 이렇게 해야 깔끔하더라구요.


방음    


합주실의 퀘퀘한 분위기 보다는 

엔틱하면서 다른 분위기를 낼려고 했는데 색을 잘 못 골랐네요.

조명을 은은하게 쏘면 좋긴한데 어두울 때만 좋아서 저는 그냥 키고 한답니다.

많은 분들이 방음재를 어디서 사시냐고 물어봤는데 저는 예전에 오스에서 사써요

배달로 해서 배달비만 8만원 줬네요 그래도 대전지역에서는 파는 곳이 없고

있다고 해도 너무 비싸서 저는 대량으로 사서 그게 더 싸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