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인테리어 타일 천장 엔틱, 모던 분위기

깔끔하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에 모던한 인테리어가 유행이죠?

하지만 먼가 밋밋한 분위기는 어쩔 수가 없어요.

 너무 빈티지한 느낌도 있어서 다들 그냥 모던한 느낌 보다는 뭔가 다른 느낌을 조금 더 주고 싶어 하는데 이때 나무를 사용한다든가 아니면 모던한 느낌을 조금 더 살려주면서 은은하게 나오는 전구색 조명을 이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사실 전구핵은 눈에 피로도나 이런 부분에서 좋지 않아요 그래서 가정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아 술집이나 음식점 카페 등에서 사용하죠.

제가 안구건조증이 있고 눈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 저런 전구색을 좋아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인테리어를 하다 보면 그냥 주광색 전구를 쓰면 너무 차갑고 단순한 느낌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전구색 전구를 사용합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검은색이 가까운 회색 타일입니다. 이런 인테리어는 눈금이 깨끗하게 유지되야 되기 때문에 청소는 기본으로 매일 해줘야 하는 모던하고 깔끔한 느낌의 벽타일인데요. 당연 깔끔함이 기본이기에 매일 해줘야 합니다.

만약 조금의 곰팡이라도 낀다면 바로 더러워 보이는 인테리어 이기도 하니까 매일 청소는 해줄 수 밖에 없는 타일이죠.

잘못하면 밋밋할 수 있는 타일이지만 저런 전구색 조명을 쓴다면 오히려 어둡고 답답한 느낌일 수 있는 검회색 타일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흰색 바탕의 화장실이라면 오히려 눈이 부시거나 그럴 텐데 모던한 회색 타일에 전구색은 정말 잘 어울리네요.

통일 감을 주기 위해서 문도 도장한 것으로 보이네요 문이 원래 같은 색상으로 나온 제품을 사용하면 일이 쉽겠지만 딱 맞는 제품이 없다면 우선 문을 사포로 그리고 나서 프라이머를 이용하여 하셔서 겉은 도장한 뒤에 자신이 원하는 색상으로 페인트칠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수상 페인트는 아무리 그래도 접착력이 약하기 때문에 나중에 충격에 떨어질 수 있으니 냄새가 나더라도 유성페인트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인테리어 작업을 하는 친구가 처음에 시공을 들어갈 때는 자기네는 무조건 유성을 쓴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유지되기 때문이라네요.

가구를 만드는 친구는 라카를 쓰는데 일반 라카보다는 모 회사의 어떤 제품을 쓰라고 하더라고요.

그 제품이 자동차 도장에도 쓰일 만큼 접착력과 강도가 좋다고 하니 잘 알아 보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천장은 같은 색상으로 해도 좋지만 어차피 조명이 들어가니 너무 어두운색이면 전구의 빛이 강조되어 보이기 때문에 같은 회색이어도 비율은 조금 더 밝은 색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간도 더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고 좀 더 밸런스가 있어 보이네요.

요즘 음식점에 가보면 죄다 천장 색을 노출 콘크리트로 해서 어둡게 하는데 저는 벽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져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천장은 완전 검은색보다는 약간은 검은 회색 밑이나 파란색을 띤 검은색이 좋다고 보네요.

드래곤블랙? 이라는 색상을 봤는데 꽤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렇게 어두운 느낌과 잘 어울리는 황토색?? 으로 오일스테인이 된 제품들이나 필름지도 약간은 황토색 계열이 잘 어울리네요.

너무 황토색 보다는 자신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금색으로 되어 있거나 약간은 구릿빛 나는 액자를 걸어두셔도 좋네요.

마지막 사진은 조금 흔들렸네요^^;; 다들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