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전공 취직, 취업의 길 직업으로 할 수 있는 일들

제가 자주 받는 질문중에 하나는 음악을 하면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떻게 살 수 있느냐 입니다.

물론 가수가 되거나 플레이어가 되면 자신이 원했던 삶 중에 하나를 만족시킬 수는 있겠죠.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될 확률이 적기 때문에 음악을 시작하면 사람들이 부질없는 짓 한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요즘 음악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실용음악과가 정말 너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쓴 논문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용음악과의 매년 증가률은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취업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너무 미약합니다. 각 대학에서도 이렇게 취업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상태에서 꿈을 갖아라 열심히 연습해라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특히 음악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음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니다. 이제 실용음악 대학은 더이상 음악을 교육하는 곳도 학교에서 직업이 해결 되는 곳도 아닌 정말 의막 없는 대학이 되었다. 

대학에서는 평가만 할뿐 제대로 된 교육을 실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학원에서 더 고퀄리티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죠. 대학교수들이 하는 일이라고는 직위 상승을 위해 노력하고 사람들을 이용하는 일들 뿐 제대로된 교수를 찾기가 힘듭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음악과 인문교육과 들은 이미 취업률이 다른 과 보다 완전 하위입니다. 그 표 뒤의 과들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악으로 수익을 낼 수 있고 음악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길에 대해서 잠시 남아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이 글이 음악인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첫번째 컨텐츠사업을 접목한 음악

옛날은 곡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엄청난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이 들어갔습니다. 고퀄리티에 음악을 생산하는 것이 음악인이 해야할 일이고 그것이 길이라고 생각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은 고퀄리티의 음악 보다는 SNS나 유튜브에 쉽게 올릴 수 있는 쉽게 만들고 다양하게 만들어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낸다면 또 다른 유튜브 광고 수익이 나기 시작합니다. 오히려 음원회사에 올려서 수익이 나는 부분보다 더 직접적이고 빠르게 수익을 창출 할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컨텐츠사업과 마케팅 접목

우리가 만들어 내는 음악이 그냥 하나의 물건이라고 생각할때 그것을 팔기 위해 음악을 만들어 내는 음악인을 생산자라고 보고 그것을 물건화 시킨것이 음원입니다. 이것을 홍보하는 것이 마케팅인데 대형 기획사를 들어 가려는 것도 일반 사람들이 이 마케팅 시스템이 구축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요즘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페이스 북 등 다양한 시스템들이 있으니 이를 적극 활용하여 자신의 음악을 컨텐츠화 할 수 있고 애드센스라는 것을 이용하여 페이지 수익과 동영상 수익을 같이 낼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하는 방향을 추천합니다.

세번째 위의 두가지 방법을 이용한 음악교육사업

음악교육 사업이라는 것은 레슨을 하거나 누군가를 교육하는 것이 아닌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양성하고 그 양성된 사람이 교육을 하여 수익을 내고 또 그 사람이 컨텐츠를 만들어 관리가 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수입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3가지의 시스템을 모두 하기 위해서는 음악하는 사람들도 기획사화가 아닌 기업화가 되어어 하며 음악인이 취업을 할 수 있는 회가사 만들어 지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직업을 같기 위해서는 더 이상 한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아니라 멀티로 할 수 있는 능력이 많아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