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UFC 영웅 정찬성과 최두호가 7월에 경기를 갖게 되었습니다.
코리안좀비와 코리안슈퍼보이는 같은 날 경기를 하는데 7월에 있을 UFC214에
같은 옥타곤에 서게되었습니다.
정찬성은 꼭 같이 이기고 돌아오겠다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치고 2번째 경기를 갖게 되는 정찬성은 이번 경기에서 제대로된 실력을 보여준다면 바로 상위 타이틀전을 가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네요
반대로 최두호는 지난 경기에서 상승세를 갖고 있던 자신에게 뼈 아픈 패배를 준 컵 스완슨의
경기에서 얼마나 또 성장을 하였는지가 관권입니다.
같은 동체급인 페더급에서 이 둘이 붙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붙는 다면 누굴 응원해야 할지 사실은 저는 정찬성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최두호가 패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라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리고 이날은 완전 빅게임입니다. 그날 있을 경기에서 존 존스의 라이트급 타이틀전도 있습니다. 완전 미쳤네요
정찬성은 같은 체급이지만 최두호와 싸울 생각은 1도 없다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기도 하였네요.
정찬성의 상대로는 히카드로 라마스 선수가 되겠습니다. 현재 페더급 선수랭킹을 보자면 챔피언 조제알도, 1위 맥스 할로웨이, 2위 프랭키 에드가, 3위 히카드로 라마스, 4위 컵 스완슨, 5위 정찬성, 6위 엔소니 페티스, 7위 아이르 로드리게스, 8위 제레미 스트븐스, 9위 브라이언 오르테가, 10위 데니스 버뮤데즈, 11위 Moicano Renato, 12위 대런 엘킨스, 13위 최두호, 14위 머사드 벡틱, 15 헤난 바라오 등 입니다.
여기서 하나 좀 이상한 것은 헤난 바라오는 바로 밑 체급이었는데 왜 올라왔을까?였는데 다시 자신의 체급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헤난 바로오 선수가 15위로 올라왔네요. 헤난 바로오 선수는 자신이 팀에서 약간의 불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조금더 조하면 다 나오겠지만 지금은 정찬성과 최두호가 중요하니까 잠깐 접어 두겠습니다.
이번 정찬성의 상대인 히카드로 라마스 뭐 리카드로인지 히카드로인지 크게 관심은 없지만 사실 정찬성 선수가 예전 조제알도와의 경기를 하기 전에 라마스와 경기 일정이 잡혀 있었는데 그 당시 타이틀전을 준비하던 엔서니 페티스가 부상을 입으면서 메인 이벤트 였던 타이틀전으로 바로 정찬성이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때 라마스 선수와의 경기는 당연 취소가 되었는데 라마스 선수는 이번 경기를 빨리 하고 싶어 하더군요 5월이나 6월에 하자고 했으나 정찬성은 무조건 8월에 하자고 하는데 UFC 7월에 경기를 잡았네요 당연 최도호의 경기 보다는 저는 정찬성의 경기를 더 기다리게 되는데 아무래도 걱정되는 부분이 지난번 경기에서 확실하게 실력으로 이겼다고 못하겠는 부분들이 있어서 였습니다. 정찬성 선수가 라마스 선수를 꺾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상위 랭커랑 붙게 되어 너무 걱정이 앞서네요.
앞으로도 많은 경기가 있을 것인지만 저는 7월이 무척이나 기다려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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