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잘해 놓은 곳은 많지만 정말 딱 맞게 잘 했다고 생각이 드는 곳은 손에 꼽히게 없죠?
음식점, 주방, 홈 인테리어, 레스토랑 PC방 등 정말 많은 인테리어가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브랜드에 체인점으로 나온 곳이나 옷 가게 등을 우선 먼저 보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2018년도에 학원을 또 차리게 되면 어떻게 꾸밀까 고민이 정말 많아요.
강사 선생님들도 학원 분위기가 좋아야 일을 할 때 좋아 합니다.
특히 여자 선생님들이나 학생들이 자신이 일하는 직장 또는 다니는 학원 분위기가 좋아야 사진도 찍고 SNS 같은 곳에 올리기도 하니까요.
자연스럽게 홍보도 되는 그런 시스템이 좋죠
이번에 방문한 나이키 매장인데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공간에 대한 인식이 잘 안되실 테지만 전체적인 색상은 회색 계열입니다. 검은색에 가까운 회색 등 완전한 단색으로 페인트칠을 하지는 않았네요. 검은색에 가까운 색상을 하는 이유는 화려한 색상의 옷이나 신발을 튀게 하기 위함이죠 흰색은 반대로 신발이나 옷에 색상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주어 튀지 않게 보일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데, 양말 등은 철제로 된 가구에 진열했는데 보통 이런 가구를 보면 다 검은색입니다.
유광 색의 검은색보다는 모던 한 느낌이 살고 제품이 살아 보이게 절대 무광 색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벽색이 흰색이라면 조명이라도 비춰서 신발이나 옷을 이쁘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 걸 추천합니다. 조명을 가운데 비추고 옷을 양쪽으로 두게 되면 옷이 튀지 않아 이뻐 보이는 효과가 정말 없습니다.
요즘에 나이키 매장을 돌아 다니면 죄다 이런식으로 인테리어를 했더라고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우리나라 나이키 매장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인테리어를 했던데 보면 유행 따라가는 것도 있지만 전문가 들이라서 그런지 색상과 각도 비율 작업 등이 정말 디테일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저도 학원을 차린다면 이런 식으로 해야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문제는 데스크인데 나이키 매장에 안내데스크를 보면 주황색입니다. 유광으로 시트지인가? 아니면 페인트칠을 한 것인데 이 색상은 학원으로 따지만 별로라서 그냥 황색이나 나무색으로 하자니 조금 뻔한 느낌도 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조명이나 안내데스크를 조금 다른 식으로 바꿔 봐야 겠죠.
조명을 자칫 잘못하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여기서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조명 또한 전구를 감싸고 있는 조명의 색이 다 다릅니다. 조금 화려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파스텔 톤으로 깔끔 하면서도 어울리게 했네요.
만약 저기 조명도 유광이었다면 정말 이상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에 전국에 잘 되어 있는 나이키 매장을 둘러보고 사진을 찍어야 제대로 된 인테리어를 할 수가 있겠네요. 인테리어 여행을 한번 떠나 봐야겠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농구 동호회를 들어갔는데 농구화가 밑 창이 다 달아 저 혼자 미끄러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농구화를 질렀죠.
유니폼도 사려다가 그냥 유니크로 가서 이번에 나온 반바지 운동복과 시원하게 보이는 운동할 때 입는 기능성 티셔츠를 샀습니다.
이유는 저렴하기도 하고 제가 유니폼이 굳이 필요할까? 생각해 보니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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