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처음으로 퍼티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핸디코드를 이용하여
기존의 석고보드 위의 방음판을 뜯어 내고 깨끗하게 배운뒤에 다시 한번 페인트칠을 하여 일반 벽을 만들려고 하였는데요
이때 고무 헤라 등 여러 가지 도구가 필요 합니다.
재료와 가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 제품인 핸디코트는 2만원 초반이면 아주 큰 통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통은 가격이 별로 차이 안나니까 나중에 또 쓸 수도 있으니
그냥 큰통으로 사시는걸 추천합니다.
재료 : 핸디코드
고무헤라(2천원?)
고무헤라 보다는 저렇게 생긴 플라스틱으로 강한 헤라를 사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업이 훨씬 시워집니다. 4천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고무헤라는 내릴때 힘이 없고 탄력이 없어 여러번 덧 발라야 하지만 이런 헤라 같은 경우
한번에 쓱 하면 끝이 나죠
이반 하얀색 플라스틱 헤라는 너무 강해서 잘 안발릴 수 있으니 요 헤라를 추천합니다.
망사테잎을 바르는 곳은 석고보드와 석고보드 이음선에 칠하시고
1차 퍼티는 두껍게 칠해서 망사테이프를 가리시고 그 다음으로 얄게 발라서
벽에 퍼티작업한게 티나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 작업이였던 사포질을 하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기계샌딩기가 없어서 수동으로 사포로 했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샌딩기가 좋은거 아닌 이상 그냥 해도 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대신에 눈 보호를 위해 안전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하시는데 이것 보다 더 좋은게
방동면으로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흰색 페인팅은 롤로 그냥 쓱쓱 두번 문대면은 끝이 납니다.
어려울 것이 없죠 왜냐면 수성페인트니까 유성으로 할때는 당연
컴프레서로 뿌리는 기계가 있어야 하겠죠.
이렇게 딱 이틀 걸립니다. 핸디코트를 두껍게 바른 것이 마르는데 대략 5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샌딩을 하게 되면 깍이지 않고 뭉때기로 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다 마르신 다음에 샌딩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두번 일하지 안헥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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