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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공 취직, 취업의 길 직업으로 할 수 있는 일들 제가 자주 받는 질문중에 하나는 음악을 하면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떻게 살 수 있느냐 입니다.물론 가수가 되거나 플레이어가 되면 자신이 원했던 삶 중에 하나를 만족시킬 수는 있겠죠.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될 확률이 적기 때문에 음악을 시작하면 사람들이 부질없는 짓 한다고 비판하기도 합니다. 요즘 음악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실용음악과가 정말 너무 많아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쓴 논문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용음악과의 매년 증가률은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취업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너무 미약합니다. 각 대학에서도 이렇게 취업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상태에서 꿈을 갖아라 열심히 연습해라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특히 음악이라는 특성상 사람들에게는 꿈을 이루기.. 더보기
문화재단, 고용노동부, 교육청 등 문화예술인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없다 저는 문화 교육인을 위한 취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글이나 정보들을 인터넷, 또 TV에서 지나가는 식으로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문화예술인들이 지금까지 취업이란 길이 없어서 대다수 당연시 여겨지는 부분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정책이 바뀌면서 이런 점들이 많이 좋아졌다고 주위에서 말을 하길래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지금 문화재단에서 일하는 분들이 문화예술은 전혀 모르는 다른 전공을 했던 사람들로 취업이 대부분 되어 있기 때문에 예술을 아는 사람들이 그쪽으로 일을 하려고 한다면 취업이 잘 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래서 대학원에서는 예술경영 등 많은 학과가 설립이 되었고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화 예술인들을 위해 학과는 매년 증설되었습니다. 10개.. 더보기
타고나는 보컬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상담을 할때 보면 대 다수의 학생분들이 많이 묻는 질문 중에 하나는보컬은 타고 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입니다.또는 타고 '우리 아이가 재능이 있을 까요?'여러 질문들 중에 마지막에 부모님들은 꼭 물어보시죠공부도 타고 나는 것 처럼 사실상 음악도 타고 나는 것이 있죠하지만 요즘 너무 세분화 되고 발전된 음악들이 많아더 이상 타고 나는 부분들에 대한 한계가 있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리듬을 하나만 보더라도 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 음악들 지금도몇 백곡 몇 천곡씩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듯 다른 리듬또 실용음악은 개성적인 보컬 목소리 또한 실력으로 보기 때문에 이미 답이 없습니다.다양한 발성과 리듬 악기들을 인정하기 때문에 타고 난 보컬이라 할 지라도한계가 있다는 말이죠. 일반적으로 타고 난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