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

도발 대마왕 코너 맥그리거

사실 저는 코너맥그리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너무 싸가지가 없다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바라보는 시점에 차이라는 생각이 들긴 들어요

왜냐면 누군가에게는 자신감으로 보이고 당당함으로 보이니까요

하지만 왜 이렇게 얄미운지 모르겠네요

사실 실력도 좋고 스타성도 좋은데

다른 선수들에게 미움을 받는데는 그 만큼이나 얄미운 짓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페더급에서 챔피언으로 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라이트급 챔피언전으로 해서

챔피언이 되고 나니...실력을 인정을 안할 수는 없지만 먼가 챔피언으로 방어전을

하는 쪽은 아니였던 것 같아요. 그에 도전에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챔피언으로서 도전자들이 자신을 파악하고 언젠가 무너지는 그런 기회 조차를 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다른 쪽으로 돌면서 돈도 벌고 명성도 벌고..

사실 선수들에게도 밉상일 수 밖에 없죠

 

아일랜드 출신에 파이터라서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

그 만큼 저 같이 싫어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상대를 도발하는 그에 입담이겠죠. 입만 열면 상대를 무시하는 맥그리거

하지만 그에게 지지 않는 유일한 선수 네이트 디아즈 선수

물병사건 이후로 요즘 잠잠하니 안보이는 것 같은데

네이트 디아즈 선수도 입담이 장난이 아니죠

어쨋든 넌 약을 하지 않냐는 식으로 몰아가면서

말을 끊어 버렸는데

2차전 때 저는 맥그리거가 혼났으면 했는데

아쉽게 디아즈가 패를 했네요.. 사실 무승부로 해도 될 것 같았지만

뭐 그거야 ufc가 맥그리거를 지게 하면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니까

그렇게 한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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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 전 챔피언이였던 에디 알바레즈 그에게도 질 줄 알았는데

막상 둘이 붙어 보니 맥그리거가 한참 더 커보이더라구요.

그 만큼 엄청난 화력과 정확한 타격이 맥그리거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겟지만 라이트급 알바레즈를 상대로 뒷짐을 지고 있는 모습인데

상대를 열받게 하면서 들어오게 하는 것인데 저때 보통 안들어 가죠

저는 저째 들어갔어야 된다고 봐요 그래야 한방에 확!!

패버리고 끝낼 수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맥그리거가

프랭키 에드가랑 붙었으면 합니다.

에드가의 불굴의 의지를 강펀치로 끝낼 수 있을 것인가가 궁금한데요

프랭키 에드가(Frank Edgar)관련글 보기

저런 펀치를 맞고 안쓰러 졌던 사람은 없었죠.

사실 페더급에서도 덩치가 큰편인데 힘이 다른 선수들과 틀리죠

그 펀치를 맞고 다 쓰러졌는데

그만큼 그 급에서 말도 안되는 리치를 갖고 있던 것도 맞습니다.

보통 리치가 길면 파워가 떨어지던데 맥그리거는 파워는 한참 더 쌔네요

요즘 돈을 더 벌려고 복식 챔피언인 메이웨더를 겨냥한 훈련을 한참 한다고 하던데

정말 맥그리거의 도전과 돈벌이는 언제 누가 멈춰줄껀지

엄청난 돈으로 차도 많이 사고 옷도 많이 사고..ㅠ.ㅠ 사실 이런 사람들 보면

왜 패배감이 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ufc최고의 스타이니 어쩔 수 없겠죠

ufc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파이트머니를 받기위해 메이웨더에게 도전 하는

코너 맥그리거 누가 좀 말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