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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자료/자주받는질문들

고음은 어떻게 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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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듣는 질문 중에 하나는 발성에 대한 질문인데요

발성에 대한 질문에서 가장 많은 것은

고음은 어떻게 내나요?입니다.


엄청 많은 글에 대한 정보를 쓰면 좋겠지만 앞으로 보컬 자료에 들어가게 되면 상세 내용들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이해가 잘 되도록 하귀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그래도 설명이 길 수 있습니다^^;

원래 발성 뿐만 아니라 음악이라는 것이 글로 표현하자면 너무 광범위해 지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레슨 시작 레벨테스트




레슨 시작 6주 뒤




위의 샘플은 첫 레슨 시작 전에 정준일에 고백이라는 노래를 잘하고 싶어 하는 레슨 생이었습니다. 들리는 것과 같이 아무래도 하악관(아랫턱) 에 힘이 많이 들어가 발음이 잘 되지 않고 두꺼워진 성대 때문에 성대가 빠르게 진동하기도 힘들며 저음에서 성대의 접지력이 약하고 적당량의 공기가 성대를 통과하지 못해 불안한 소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자!! 이렇게 설명하면 보통 이해 하기 힘드실 것 같아서.. 

좀더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폐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공기를 호기라고 하고 다시 폐로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호흡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소리는 호기시에 성대라는 것이 닫히면서 만들어지게 돼요. 공기가 밖으로 나가면서 성대가 입구를 닫게 되면 공기의 나가려는 힘 때문에 성대가 떨리게 되죠 반대로 성대는 나가려는 공기를 못 나가게 하기 때문에 서로의 작용에 의해서 소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때 고음이라는 것은 서로의 작용이 더욱 강했을 때 즉 미는 힘과 성대의 버티려고 하는 힘이 더욱 강해지면서 더욱 빠르게 진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소리(음성)와 공명(Sound and resonance)



1. 강한 호흡에 의해 공기의 미는 힘과 성대의 버티는 힘 때문에 성대가 빨리 떨리면서 내는 고음의 방법.


2. 성대가 성문(두 성대의 사이(聲 소리 성, 門 문))을 좁히면서 지나가는 공기의 압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더욱 빠르게 진동하는 방법.


3. 성대의 진동되는 면접을 조절하여 고음을 내는 방법


4. 성대가 탄성이 좋은 모양을 만들어 고음을 내는 방법


이렇게 크게 네 가지로 보면 된다. 이때 하악관 즉 아래턱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이 네 가지가 다 안된다.


1번은 강한 호흡에 의해 성대가 빨리 떨려야 하는데 아래턱에 힘이 들어가면 성대와 그 주위에 근육에 또 힘들어가 성대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강한 호흡에 의해 떨리더라도 두꺼워진 성대를 진동하기 위해서는 더욱 강한 호흡이 필요하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소리를 내다보면 성대가 지치게 되고 버티는 힘이 풀려 일명 '삑싸리가 나게 되는 것이다' 


2번도 같다. 성대를 좁히기 위한 근육이 힘들어가 굳기 때문에 성문을 좁히기 어렵다.


3. 성대의 진동 면접은 성대의 탄성과 성대가 조절되는 다른 근육들이 각각 따로 움직여야 하는데. 전체 근육에 힘들어가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움직이기 힘들다.


4. 성대가 탄성이 좋게 되려면 후두가 내려가고 연구계가 올라가는 등 여러 근육이 쓰여야 하는데 주위에 근육이 힘들어가 그런 근육에 움직임을 할 수가 없게 된다.


하악관에 힘이 들어가면 고음뿐만 아니라 발음시에 턱 움직임 좋지 않아 입안의 크기를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음이 좋지 못하게 된다.


위 샘플에 사람은 또 저음에서 성대의 접지력이 약한데 이것은 성대의 닫는 힘이 너무 약하고

공기가 지나가는 힘도 약하기 때문에 성대가 진동하는 힘이 약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성대의 진동이 일정하지 못하게 되면서 불안함 소리가 만들어지게 된다.


자 그럼 다음 시간에 어떠한 연습을 통해서 실력 이러한 발성적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지

보컬공장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고음은 어떻게 내는 건가요??라는 질문에 답은 다음 포스팅에서 해드리겠습니다^^


★고음은 어떻게 내나요? 답변(준비)